비기너 가이드 – 서프보드의 명칭과 왁스(Wax)에 대하여

비기너 가이드 – 서프보드의 명칭과 왁스(Wax)에 대하여
05/04/2017 WSB FARM SURF MAGAZINE

비기너 가이드 – 서프보드의 명칭과 왁스(Wax)에 대하여

서프보드는 서핑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장비다. 서프보드에 대한 이해는 곧 서핑의 시작을 의미한다. 서프보드의 올바른 명칭에서부터 왁스를 바르는 방법과 종류 그리고 제거법까지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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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를 바르는 이유

왁스를 칠하는 것은 테이크오프 한 이후 발이 보드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하여 보드와 몸이 하나가 된 듯 다양한 서핑 기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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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바르는 범위

쇼트 보드의 경우, 데크 패드를 붙이고 있으면 앞발 부분에만 왁스를 바른다. 데크 패드에 바르는 사람도 있지만, 초보자 수준에서는 불필요하다. 초보자의 경우, 아래의 사진처럼 데크 패드의 끝 5센티미터부터 노즈 쪽 부분(가슴이 붙는 근처)까지 넓게 바르는 것이 좋고, 덕 다이브와 테이크 오프 때 손이 닿는 위치에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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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보드의 경우는, 서핑 보드 위에서 워킹을 하기 때문에 데크 전면에 넓게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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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의 종류

왁스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베이스코트(Basecoat) 왁스와 탑코트(Topcoat) 왁스다. 베이스코트(Basecoat) 왁스는 계절과 수온에 맞는 왁스를 바르기 전 보드위에 먼저 바르는 왁스다. 탑코트(Topcoat) 왁스는 계절과 수온에 맞춰 다르게 사용하는 왁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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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Cold): 겨울에 사용하며 수온이 15도 이하일때 사용한다.
쿨(Cool): 늦은 봄과 가을에 사용하며 수온 15~20도 사이에 사용한다.
웜(Warm): 초여름에 사용하며 수온은 20~23도 사이에 사용한다.
트로피칼(Tropical): 한 여름에 사용하며 수온이 25도 이상일때 사용한다.
베이스코트(Basecoat): 탑코트 왁스 전에 바르며 모든 계절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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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바르는 법(롱 보드, 쇼트 보드 동일)

1. 먼저 베이스코트(Basecoat) 왁스를 바른다. 힘을 주지 않고 손의 무게만으로 큰원을 그리듯 편안하게 바른다. 원을 그리는 것은 힘이 균등하게 가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포기하지 마라. 곧 고지가 보인다. 그 후 보드 전체에 왁스를 울퉁불퉁하게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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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스코트 위에 탑코트(Topcoat) 왁스를 베이스코트 왁스처럼 큰 원을 그리듯 덧바른다. 보드 전체에 울퉁불퉁하게 바르면 된다. 앞의 과정을 거쳐 왁스가 균일하게 발리면 좋지만 초보자는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럴 때는 먼저 아래의 사진처럼 베이스코트 왁스를 비스듬히 격자 모양으로 바른후, 1과 2의 순서로 왁스를 바르면 좀 더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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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벗기는 법

1. 서핑 왁스를 떼어내기 위한 도구인 “왁스 빗’과 ‘서핑 왁스 제거제”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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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왁스 빗을 사용해 왁스를 떼어낸다. 무맇라게 힘을 가하면 보드가 손상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왁스가 부드러워 쉽게 제거되지만 겨울에는 왁스가 굳기 때문에,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보드를 햇볕에 뒀다가 왁스를 제거하는 것이 한결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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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왁스를 벗기고 나면 군데군데 왁스 흔적이 남는다. 이때에는 서핑 왁스 제거제를 보드에 바른 후 깨끗해질 때까지 키친 타올 등으로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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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WSB FARM SURF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