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 가이드 – 테이크 오프와 라인업 하는 법

비기너 가이드 – 테이크 오프와 라인업 하는 법
24/04/2017 WSB FARM SURF MAGAZINE

비기너 가이드 – 테이크 오프와 라인업 하는 법

테이크 오프 (Take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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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오프는 초보자에게 큰 벽 중 하나다. 이 단계를 넘지 못해서 서핑의 재미를 모른 채 그만두는 사람도 많다. 다시 말해, 테이크 오프를 성공하면 서핑의 진정한 재미에 입문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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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이크 오프를 하기 위해서는 거품파도에서의 연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충분한 지상 연습 후에 바다에서 테이크 오프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2. 거품파도의 힘으로 인해 보드가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면 패들링을 중지하고 양손을 가슴 옆 겨드랑이 근처에 둔다. 이후 팔굽혀펴기처럼 상반신을 일으킨다. 이때 손으로 보드의 레일을 잡지 않도록 한다.

3. 2번과 동시에 한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겨서 단숨에 서프보드에 올라탄다. 시선은 서핑 보드가 아니라 항상 정면에 둔다. 이때 초조해하지 말고 천천히 일어나도록 한다.

4. 보드에 올라탄 발은 항상 보드의 중심(스트링거)에 위치하도록 한다.

5. 체중은 앞쪽에 둔 발에 실리도록 하고 무릎, 허리, 머리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그리고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잃지 않도록 무릎은 항상 살짝 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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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Lin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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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할때 초보자에게 다가오는 파도는 언제나 강한 적이다. 중, 상급자라면 덕 다이브나 터틀 롤로 거친 파도를 뚫고 라인업에 성공하겠지만, 초보자가 라인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몇 배의 에너지와 시간이 필요하다. 라인업을 하기 전에 불필요한 체력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바다를 잘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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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도의 크기

초보자에게 최적의 파도 크기는 파도를 탔을 때 그 높이가 복숭아 뼈에서 허리 정도에 오는 것이다. 파도의 크기는 개인의 신장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스스로 파도를 보고 무섭지 않다고 느끼는 파도에서 도전하는 것이 좋다. 무리해서 큰 파도에 들어갈 경우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해안에서 봤을 때는 파도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물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파도가 큰 경우도 있다. 따라서 먼저 서핑하고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파도의 크기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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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트 사이의 간격

파도를 보면 평상시에 들어오는 파도보다 조금 더 큰 파도가 있다. 이때 파도는 2~4개가 주기적으로 들어온다. 이것을 세트라고 한다. 그 세트 사이의 파도는 상대적으로 작아지므로 타이밍을 가늠하고 필사적으로 패들아웃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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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류를 이용하는 법

바다를 잘 보면 파도가 무너지고 있지 않은 곳이 있다. 이곳은 밀물과 썰물때문에 일어나는 바닷물의 흐름으로 그것을 조류라고 한다. 이는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향하는 조수의 흐름으로, 해안쪽으로 온 파도의 에너지가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 조류를 타고 바다 방향으로 나오면 라인업이 편하다. 하지만 조류를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세트 틈틈이 라인업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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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WSB FARM SURF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