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기너 가이드 ] 파도 너머 라인업까지

[ 비기너 가이드 ] 파도 너머 라인업까지
04/05/2017 WSB FARM SURF MAGAZINE

[ 비기너 가이드 ] 파도 너머 라인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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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타기를 위해서는 파도가 부서지는 뒤편 라인업에 도착해야 한다. 라인업을 향하는 길목은 끊임없는 파도와 마주하며 그 어떤 도움 없이 오직 자력으로 이겨내야 한다 . 그 과정에서 많은 입문자들이 힘들다며 포기하기 일쑤다. 파도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두려움의 대상이다. 그런 두려움을 이겨내고 파도 위에 일어났을 때의 정복한 느낌이 바로 서핑에 빠지게 되는 첫 단계라고 생각한다.

라인업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부서지는 파도를 헤쳐나가야만 한다. 파도를 넘어가기 위한 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라인업 – 파도가 깨지는 지점의 뒤편

 

 

 

터틀 롤 (Turtle Roll) or 에스키모 롤(Eskimo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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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깨지기 전에 파도를 향해 속도를 낸다. 

 

1. 파도가 다가오면 본인의 가슴 옆 레일을 잡고 편한 방향을 선택해 물속으로 과감히 뒤집는다. (상단 사진 1)

 

2. 적당한 팔의 힘을 사용해 파도와 얼굴 사이의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상단 사진 2)

Tip. 두려움에 서프보드에 얼굴을 붙이지 말자. 파도 힘이 강한 경우 보드를 놓치거나 부딪힐 수 있다.

 

3. 파도가 지나가고 나면 최대한 빠르게 보드를 뒤집어 자세를 취해 패들링을 시작한다. (상단 사진 3)

Tip. 방금 지나간 파도가 마지막이 아니다. 옷매무새를 신경 쓰지 말고 곧바로 패들을 시작하자

 

< 터틀롤 추천 영상 >

< 출처. 110% SurfingTechniqu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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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다이브 (Duck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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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다이브는 쇼트 보더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효과적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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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깨지기 전에 파도를 향해 속도를 낸다. 

 

1.  어깨 양옆 레일을 두 손으로 잡는다. 시선은 다가오는 파도를 정면으로 본다.

 

2. 한쪽 다리를 접어 발가락으로 테일 부분을 딛고 다가오는 파도에 시선을 유지하며 팔굽혀펴기와 같은 요령으로 팔을 뻗는다. 몸의 무게를 이용해 보드 노즈부터 바닷속으로 가라앉힌다.

 Tip. 미숙한 경우 몸의 무게를 이용하지 않고 팔힘으로 보드를 누르는 경향이 있다.  보드의 균형이 깨지고 보드가 물속에 잠기지도 않는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파도가 깨지기 직전에 다급하게 시도하는 경우다. 파도의 속도는 체감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조금 더 빠른 타이밍에 시작해야 한다.

 

3. 바닷속에 잠기고 나면 몸 위로 파도의 힘이 가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때 디딤 발로 무게 중심을 이동시키며 반대 발은 해수면을 향해 올려준다.

Tip. 서핑은 타이밍 싸움이다. 그 어떤 기술도 타이밍을 익히기 위해서는 반복 또 반복 연습이다.

 

4. 파도가 지나가면 얼굴이 해수면(위)을 향하게 하고 서프보드를 가슴 쪽으로 끌어 당겨 자연스럽게 보드의 노즈부터 해수면 위로 나오게 한다. 

 

< 덕다이브 추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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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WSB FARM SURF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