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포니아 두 번째 전시회

서핑포니아 두 번째 전시회
20/08/2016 WSB FARM SURF MAGAZINE

서핑포니아 두 번째 전시회

서핑포니아 전시회가 8월 20일(토)부터 8월 26일(금)까지 서프시티 양양의 하조대 위치한 싱글핀에일웍스에서 두 번째 전시가 열린다.

서핑포니아_wsbfarm01<서핑포니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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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장소와 오프닝 파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전시일정
8월 20일(토) – 26(금)일

전시장소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2길 48-42 싱글핀에일웍스 

참여작가
김용현,김찬우,김채린,김현지,송혜현,윤영완,이정은,이원우,이태강,이현아

오프닝 파티
8월 20 sat pm.7 싱글핀에일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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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포니아 프로젝트는 강원도 출신의 설치예술가이자 서핑을 즐기는 김현지 작가가 제주문화재단 주최 빈집 프로젝트에서 만난 김채린 기획자와 함께 만든 기획전시다.

이번 전시회는 서핑보드를 작업재료로 사용했고, 참여작가들은 실제 서핑을 하는 작가, 관찰자(예술가의 눈으로 보는 서핑), 그리고이번 작업을 위해 처음 서핑을 접해본 작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사회의 구성원이자 작가로서 작업에 임하는 자세와 가치체계, 작업과정이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진행했고, 이 과정을 통해 작품의 기능성 , 유랑성을 실험하고 호기심에서 시작한 예술가와 서퍼의 서로에 대한 관심을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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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이 선보인 작품과 작가들의 작업노트다.

서핑포니아_wsbfarm02<서핑포니아 전시회>

서핑포니아_wsbfarm08<서핑포니아 전시회>

서핑포니아_wsbfarm07<서핑포니아 전시회>

서핑포니아_wsbfarm06<서핑포니아 전시회>

서핑포니아_wsbfarm05<서핑포니아 전시회>

서핑포니아_wsbfarm04<서핑포니아 전시회>

서핑포니아_wsbfarm03<서핑포니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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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김찬우
서핑보드 안에 생긴 색과 무늬를 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새도 그리고, 얼굴도 그리고, 이것저것 그리고. 잘. 그려. 보려고.

김채린
감각과 작업_파도와 서핑_불과 도자기. 기술과 장비로 절대 넘을 수 없는 장벽인 것 같아 보이지만 넘을 수 있을 듯, 아니 넘고 싶다.

김현지
바다위에 떠 있을 때 내 주위를 감싸는 모든 자연을 한발 다가가 피부로 느끼며 하나로 녹아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러한 바다를 표현해보았다.

송혜현
파도 여행기는 가볍게 즐기기보다는 서핑을 하면서 바다에서 겪는 충격과 어려움을 언급한 작업으로 준비없이 큰 파도를 맞이 했을 때의 막막한 상황, 심정이 주를 이룬다. 흰 천의 바닥에는 보드 그림을 그리고, 벽에는 다가오는 파도의 높이를 그려서 그러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연출하고자 했다. 보드 그림과 줄로 연결된 surf note는 파도의 움직임을 매일 경험하고 관찰한 내용이 소책자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행에서 만난 파도의 대부분은 나의 신체와 정신이 감당하기에 한참 큰 파도였고,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세상에는 더 큰 파도들과 그것을 자유자재로 타는 서퍼들이 많지만, 나는 평범한 인물로 물리적으로 타격을 받으면서도 노력하여 한계를 극복하고 조금이나마 느껴보는 수 밖에 없다. 가장 살아있는 감각을 지속해서 안겨주는 곳이니까. 그것은 마치 끝없는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이정은 
진경산수화(real landscape painting)는 우리나라 산하를 직접 답사하고 화폭에 담은 산수화이다. unreal landscape는 직접 본 자연이 아닌 생각 속의 자연을 표현한 작품으로 여러겹으로 층층히 쌓은 물감 레이어를 긇어 내어 리얼 하지 않은 산수화를 표현하였다.

이태강
‘파도를 타는 행위’인 서핑을 ‘바다와 하나가되는’, 곧 바다를 이해하는 의미로 해석하여, 내용적으로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책 [바다의 언어]를 모티브로 했다.

이현아
파도를 기다리는 서퍼의 마음을 대어를 기다리는 어부에 빗대어, 서핑보드를 작은 고기잡이 배로 변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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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WSB FARM SURF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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