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s tip – 박성준

Winner’s tip – 박성준
25/10/2016 WSB FARM SURF MAGAZINE

Winner’s tip – 박성준

Winner’s tip은 전년도 서핑대회 우승자에게 듣는 서핑에 대한 조언이다. 서핑하는 마음가짐부터 서핑의 기술에 대한 것까지 바다와 함께 우여곡절을 함께한 전년도 우승자의 서핑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자.

.

.

파도를 잘 잡는 방법

파도를 선택할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한다. 보통 서핑을 하러 가면 급한 마음에 허겁지겁 바다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그보다는 5분에서 10분 정도 바다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바다를 관찰할 때는 바람과 파도의 질, 세트 등을 반드시 이해한 다음 자신만의 데이터를 가지고 입수해야 하며, 이동 간의 패들과 파도를 잡을 때의 패들을 달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반복 훈련을 통해 지치지 않는 패들을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잡겠다고 생각한 파도는 반드시 잡아내는 집념이 필요하다.

.

%ec%84%9c%ed%95%91-%eb%a7%a4%ea%b1%b0%ec%a7%84-wsb-farm-%eb%b0%95%ec%84%b1%ec%a4%8001<캡틴핀 팀 라이더 박성준은 ISA(국제서핑협회)가 인정한 공식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라이더다. 10년 넘게 서핑을 했고, 수많은 대회를 석권했으며, 작년에는 양양군수배 서핑대회 롱보드 스페셜에서 우승했다.>

.

.

.

사이드 라이딩을 보다 쉽게 하는 방법

사이드 라이딩을 할 때도 파도의 속력에 맞게 패들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도의 세트가 왔을 때 몇 번째 파도를 탈 것이며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미리 정해야 한다. 파도가 부서지는 가장자리에 있을 때는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가면서 파도를 잡고, 멀리 있을 때는 안으로 들어오면서 파도를 잡아나가야 한다.

.

테이크 오프 자세가 중요한데, 첫 번째 푸시 오픈 동작 때 몸과 시선을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둔다. 그리고 완전히 일어났을 때 어깨의 위치를 파도 탑면과 같은 쪽에 나란히 두고 시선을 파도가 끝나는 면을 바라봐야 한다. 서프보드는 진행되는 쪽 방향에 레일을 넣어줘야 한다.

.

.

.

워킹을 위한 조언

워킹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트림과 업다운, 턴같은 기본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동작들이 가능하다면, 그 후 첫 번째는 파도의 면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걷는 순간 물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반드시 라이딩과 워킹을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스텝을 할 때 보드가 흔들리지 않고 가만히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팔을 들어 균형을 맞추고 첫 번째 스텝부터 차근차근 내딛는게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셋째, 돌아오는 스텝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 스텝을 밟아 노즈 라이딩을 한 뒤 돌아오지 못한다면 라이딩을 연결할 수 없고 전체적인 밸런스에 악영향을 준다. 연습 시 앞으로 한발 갔다면 다시 돌아와 뒤로도 한 발을 밟는 연습을 해야 한다. 

.

%ec%84%9c%ed%95%91-%eb%a7%a4%ea%b1%b0%ec%a7%84-wsb-farm-%eb%b0%95%ec%84%b1%ec%a4%8002<박성준 서퍼>

.

.

.

Written by WSB FARM SURF MAGAZINE